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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바닐라 크림 콜드브루

얼마전에 스타벅스에 갔다가 평소 같았으면 나는 그냥 간단하게 아메리카노나 자허블을 먹었겠지만ㅋㅋㅋ

친구가 바닐라 크림 콜드브루에 요즘 빠졌다고 너무 맛있다고 추천을 해줘서 나도 바닐라 크림 콜드브루를 주문해서 먹었었다.

 

바닐라 크림 콜드브루는 콜드브루 음료니까 당연히 아이스만 있고, 맛은 처음에 먹어보기 전에는 뭔가 돌체라떼랑 비슷한 느낌일 것 같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먹어보니까 전혀 달랐다.

 

돌체라떼는 엄청 달달한 연유가 섞여있는 라떼라고 한다면 바닐라 크림 콜드브루는 너무 달지 않으면서 돌체라떼보다 깔끔한 맛이라고 해야되나(?)

 

아무튼 개인적인 취향으로는 바닐라 크림 콜드브루가 더 좋았다.

 

맞다 원래는 바닐라 크림과 콜드브루의 층이 나누어져 있는 음료인데 섞어 먹어야 맛있다고 해서 나는 이렇게 섞어 먹었다ㅋㅋㅋ

(깜빡하고 섞기전에 사진을 안찍었다..)

 

이름 그대로 바닐라 크림과 콜드브루가 섞인 음료인데, 진짜 깔끔하다.

뭔가 너무 단 음료를 안 좋아하는데 달짝지근한게 먹고 싶을 때 먹기 좋은 음료라고 해야되나(?)

적당히 달콤하면서 끝맛이 깔끔한게 너무 맛있었다.

 

예전에는 엄청 달달한 초콜릿이나 단 음식들을 엄청 좋아했는데.. 요즘은 너무 단 음식은 잘 못먹겠다..

아무래도 나도 나이가 들어가고 있나보다... 갑자기 너무 슬프네...ㅜㅠ

 

종종 당땡길때마다 자허블과 같이 번갈아가면서 주문해서 먹을 음료인 것 같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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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봄이 끝나간다..

이번 주말에 비도 왔고, 이제 곧 있으면 더위가 찾아오겠지.

 

항상 겨울에서 봄이 오면서 꽃이 필 때 쯤이면, 설레는 마음이 있다.

그러다가 꽃이 질 때 쯤이면, 괜히 마음 한 켠이 우울해진다.

 

이런 마음이 나에게는 새로운 한 해가 시작되고 설레는 마음과 이제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한 해가 두렵게 느껴지는 마음인 것 같다.

 

 

최근에 한참 꽃들이 많이 폈을 때 자주 들었던 노래는 에릭남과 웬디가 부른 봄인가 봐.

가사 중 '어느새 스며들어 우릴 변화시킨 봄이 왔나봐'

그냥 이 가사가 너무 좋다.

 

 

그리고 새소년의 긴 꿈.

이 노래를 들으면 그냥 산뜻한 바람이 부는 야외에서 콘서트를 보고 있는 듯한 느낌을 준다.

날씨 좋은 봄, 특히 해가 어중간하게 떠있을 쯤의 저녁과 낮의 애매한 경계일 때.

이어폰 넘어로 이 노래를 들으며 눈을 감으면 바람이 내 피부를 따뜻하게 감싸주면서

마음의 안정을 주는 것 같다.

 

 

마지막으로 아이유의 마음을 드려요.

그냥 요즘 내가 자주 듣는 노래.

가사를 집중해서 들어보면, 노랫말에 담긴 그 마음이 너무 이쁘다.

요즘 내가 마음이 힘들어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그냥 가사 하나하나가 말들이 너무 이쁘다.

 

 

이제 곧 있으면 진짜 봄이 끝나고 여름이 다가오겠지.

지난 겨울 동안은 스스로가 정말 게으르기도 하고, 많이 해이해졌었다.

 

다시 정신을 차리고, 앞으로 더욱 나아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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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편의점 오믈렛 파스타

오늘은 오랜만에 지에스25 편의점에서 사먹은 오믈렛 파스타 후기를 적어볼까 한다.

생각해보니까 블로그에 글을 진짜 오랜만에 쓰는 것 같다..

요즘에 너무 정신이 없다가 보니.. 이렇게 된 것 같다...ㅜ

아무튼 이렇게 간단하게 한끼를 먹으려고 편의점에 간 것도 진짜 오랜만인 것 같다ㅋㅋㅋ

 

요즘에는 그냥 집밥을 먹던가 주로 식당에서 밥을 먹었던 것 같다.

이 날은 하루종일 정신없어서 밥먹을 시간도 없었는데, 배는 고픈데 왠지 밥은 먹기 싫고.. 그래서 편의점으로 향했던 기억이 난다.

그리고 당연히 내 눈에 띄었던 오믈렛 파스타!

안에 들어있는 치킨도 왠지 맛있어 보여서 바로 구매를 했었다.

 

전자레인지에 간단하게 돌려서 먹으면 되는데, 뚜껑도 안심뚜껑이여서 겉에 비닐포장만 제거하고 뚜껑을 덮은채로 돌려도 된다고 한다.

안에는 위와 같이 계란에 둘러싸인 스파게티와 소세지, 치킨과 피클이 있다.

 

개인적으로 치킨이 맛있던 것 같다!

마요네즈 소스인가(?) 아무튼 소스랑 잘 어울리면서 치킨하고 같이 있었던 감자도 맛있게 먹었었다.

그리고 역시 기름진 음식에는 피클이 최고!!!

 

그리고 계란 안에는 이렇게 토마토 스파게티가 들어가 있다.

맛은 진짜 그냥 무난하게 맛있는 토마토 스파게티 맛이였다!

엄청 큰 기대는 안했었는데, 생각보다 엄청 맛있어서 다음에 또 사먹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ㅋㅋㅋ

아무튼 평소에 스파게티를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도시락인 것 같다!

 

요즘에 벌써 벚꽃도 피고.. 이제 진짜 봄이라는게 느껴지는 것 같다.

시간 정말 빨리 가는 듯ㅜ

뭔가 1월 1일보다 봄이 시작될때가 한해가 시작되는 느낌이라고 해야되나(?)

아무튼 올해도 열심히 최선을 다해서 후회없이 살아가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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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 흑당밀크티

오늘은 얼마전에 마트에서 여러개 사와 먹게 된 덴마크의 흑당밀크티 후기를 써볼까 한다.

평소에 흑당밀크티를 나는 엄청 좋아하는데, 여기서 중요한 점은 나는 홍차맛은 별로 안나는 흑당밀크티를 좋아한다.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그 흑당시럽에 우유를 섞은 달콤한 맛을 좋아한다고 해야되나(?)

 

그리고 특히나 흑당밀크티를 먹을때는 엄청 시원하게 해서 먹으면 너무나 맛있는 것 같다..

또한 베이커리 종류의 디저트와 함께 먹으면 너무나도 행복해지는 맛이라고 해야하나..

 

아무튼 때마침 마트에서 세일하면서 판매를 하고 있길래 구매를 했었던 기억이 난다.

 

이것이 바로 덴마크 흑당밀크티!!

처음에 먹기 전에는 위에서 말한 것과 같이 나는 홍차맛이 강한것을 싫어하기 때문에 걱정하기는 했지만, 한입 먹어보고 나서 그런 걱정은 할 필요가 없었다는 것을 느꼈다.

달콤하면서 너무 맛있었던 기억이 난다ㅋㅋㅋㅋ

 

완전 내가 딱 좋아하는 흑당밀크티의 그맛!!

그리고 냉장고에 시원하게 해놓고 먹으면 기분꿀꿀할때 힐링되는 기분이다.

또한 너무 달면 또 먹다가 질리는데 너무 달지도 않고, 적당하게 달면서 깔끔한 느낌이여서 좋았다.

 

그리고 안에는 이렇게 흑당밀크티가 들어가 있는데, 위에 포장지를 빼고, 사진을 찍어보았다.

먹고나서 항상 분리수거는 필수!! 위에 포장지를 제거 후에 헹궈서 버린다.

 

요즘들어서 정말 뭐 사먹을 때마다 쓰레기가 엄청 나오는게 보인다..

그래서 분리수거도 더욱 꼼꼼하게 하려고 노력하고, 왠만해서 텀블러도 들고 다니고 쓰레기 많이 나오는 음식은 잘 안먹으려고 하는 것 같다.

 

아무튼 갑자기 다른 얘기를 했는데ㅋㅋㅋㅋ

덴마크 흑당밀크티 완전 내 취향저격인 음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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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번트 치즈 케이크

오늘은 얼마전에 먹었던 스타벅스의 번트 치즈 케이크에 대한 글을 써볼까 한다.

평소에 나는 치즈 케이크를 자주 즐겨 먹는다.

(도대체 내가 자주 즐겨 먹는 음식이 왜이렇게 많은거지??ㅋㅋㅋㅋ)

아무튼 치즈 케이크에 우유의 조합이란.. 정말 제일 좋아한다.

특히나 흰우유랑 먹을때!!

 

 

아무튼 그렇게 치즈 케이크를 평소에 즐겨 먹는데, 내가 좋아하는 치즈 케이크들 중에 하나인 스타벅스의 번트 치즈 케이크!

특유의 고소함과 부드럽고 진한 치즈 케이크의 맛이 너무나도 맛있는 것 같다.

개인적으로 뭔가 치즈 케이크의 정석이라는 느낌이 난다고 해야되나(?)ㅋㅋㅋㅋ

 

모양도 반짝반짝 귀여우면서 너무 맛있어 보인다ㅜ

스타벅스 번트 치즈 케이크는 크림치즈가 듬뿍 들어가 있는 케이크를 높은 온도에서 짧은 시간 구웠다고 하는데,

그래서 진한 맛을 느낄 수 있는 치즈 케이크라고 한다.

 

가격은 6,900원이였다.

스타벅스 케이크들 중에서 가격대가 조금 있는 편이긴 하지만, 그만큼 너무나도 맛있다..

그리고 아까 말한 것 처럼 나는 치즈 케이크를 먹을때 만큼은 편의점에서 꼭 흰우유를 사간다ㅋㅋㅋ

 

그리고 내가 사진을 너무 못찍기는 했지만ㅋㅋㅋㅋㅋ

번트 치즈 케이크의 안쪽은 그냥 일반적인 치즈 케이크들과 같이 되어 있는데, 부드럽고 맛있다.

아마 치즈 케이크를 평소에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무난하게 즐길 수 있는 케이크인 것 같다.

 

지금 새벽에 이렇게 블로그에 글을 쓰고 있는데, 또 먹고 싶다..

너무나도 배고프다..

이렇게 새벽에 음식 관련 글을 블로그에 쓰고 있을 때면 항상 없던 식욕이 다시 생기는 것 같다ㅋㅋㅋ

 

아무튼 마무리로.. 너무나도 뜬금없는 말이긴 하지만, 오늘 하루도 고생한 나에게 힘내라고 해주고 싶닼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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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찜 로제찜닭 (Feat. 치즈볼, 튀김만두)

오늘은 얼마전에 처음으로 먹어본 두찜의 로제찜닭을 먹은 후기를 써볼까 한다!!

요즘 네고왕에 나왔어서 그런지 주변에서 맛있다는 얘기를 엄청 많이 들었던 두찜!

나는 매운음식은 잘 못먹기 때문에 까만찜닭과 로제찜닭 둘중에서 고민이 되었는데, 친구들에게 물어보니 로제찜닭이 진짜 맛있다고 해서 로제찜닭을 주문하였다.

 

그리고 찜닭만 주문하면 당연히 섭섭하니까 치즈볼과 튀김만두도 추가하였다ㅋㅋㅋ

맞다! 그리고 한가지 아쉬운점이 있었다면 비엔나랑 납장당면 변경으로 주문할걸..!

역시 뭘 먹더라도 푸짐하게 먹어야 맛있는 것 같다ㅋㅋㅋ

 

로제찜닭 안에 보면 감자도 들어있고, 떡도 들어가 있고, 맞다! 그리고 나는 당연히 순살로 주문하였다.

위에 올라가 있는 것은 고구마인데, 고구마도 진짜 맛있다.

다음에 주문할때 고구마도 추가를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는데, 왜이렇게 추가하고 싶은게 많은 거짘ㅋㅋㅋㅋ

추가하고 싶은거 다 추가하다 보면 다 먹지도 못할 것 같다ㅋㅋㅋㅋ

그치만 진짜 너무나도 맛있다ㅜ

 

그리고 맛은 당연한 말이겠지만 그 로제파스타 소스 맛의 찜닭이다ㅋㅋㅋㅋ

매운정도도 조절할 수 있는 것 같던데, 매운 음식을 잘 못먹는 나는 당연히 제일 순한맛으로 주문을 하였다.

아무튼 먹으면서 계속 왜 사람들이 두찜이 그렇게 맛있다는지 크게 느꼈다ㅋㅋㅋ

 

그리고 이거는 밥하고 비며먹는 것 같은데, 나는 이미 먹을때부터 밥하고 먹었기 때문에 너무 배불러서 못비벼 먹었다ㅋㅋㅋ

그치만 찜닭은 또 다 먹었기 때문에 다음날이라도 비벼먹을 수가 없었는데, 다음번에는 위를 더욱 늘려놔서 도전해봐야겠닼ㅋㅋㅋㅋ

(찜닭을 조금 먹은 다음에 밥을 비며먹을 생각은 절대 안하고 있었음ㅋㅋㅋㅋ)

 

이날도 찜닭을 먹으면서 밥을 두공기 가득 먹었던 것 같다.

이렇게 글을 쓰면서 보는데 또 먹고 싶다.. 진짜 너무나도 먹고 싶다..

 

그리고 위에서 말한 것 처럼 추가한 치즈볼과 튀김만두!

평소에 치즈볼.. 진짜 너무나도 사랑한다..

또한, 항상 끊었다고 말하는 탄산음료와 치즈볼의 조합은ㅋㅋㅋ 진짜 환상의 조합이다ㅋㅋㅋ

아니면 시원한 맥주나!!

 

이날 진짜 배가 터지게 먹었던 기억이 난다ㅋㅋㅋ

 

그리고 이집 무도 진짜 맛집이다ㅋㅋㅋ

무가 비트가 들어가있나(?) 아무튼 분홍색 무인데 느끼함을 확잡아주면서 너무 짜지도 않고 진짜 맛있다.

 

아무튼 너무나도 맛있게 먹었던 두찜의 로제찜닭.

다음에 먹을때는 로제찜닭이랑 까만찜닭 두마리를 주문해서 먹어봐야겠다ㅋㅋㅋ

(절대 까만찜닭만 주문할거란 말은 안함ㅋㅋㅋ 로제 너무 맛있다...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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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르르 생딸기 설빙 + 꿀호떡

얼마전에 딸기빙수를 먹은 뒤로 너무나도 딸기빙수가 또 먹고 싶었다.
그래서 쉬는날 밖에 나가기는 귀찮고, 배달이 되길때 처음으로 빙수를 배달시켜보았다!

그래서 주문한 메뉴는 바로 와르르 생딸기 설빙!
저번에 생딸기설빙을 먹었을때 이것도 먹어보고 싶었던 기억이 있어서 주문하였다.

그리고 꿀호떡은 최소 주문금액을 맞추기 위해서 어떤 디저트를 주문할까 고민을 하다가 꿀호떡이 보이길래 주문함ㅋㅋㅋㅋ

먼저 집에 배달이 오면 이렇게 그 보냉팩(?) 같은 곳에 넣어주는데, 연유 추가 필수!!!
진짜 연유 너무나도 사랑한다ㅎㅎ

그리고 안에 보면 구성이 빙수따로 딸기소스, 딸기토핑, 연유를 이렇게 따로 포장해서 주었다.
깔끔하게 포장이 잘오는 것 같다.

빙수를 먼저 뚜껑을 열면 이렇게 영.롱.(?) 하게 담아져있다.
(사진을 너무 막찍었낰ㅋㅋㅋㅋㅋ)

안에를 보면 눈꽃빙수와 딸기, 아이스크림, 생크림(?)같은게 들어있다ㅋㅋㅋ
그리고 와르르 생딸기 설빙은 물어보니까 팥이 안들어가 있다고 한다!
(있어도 물론 빼달라고 했겠지만..ㅋㅋㅋ)

성격급한 나는 위에다가 바로 토핑을 뿌리고 그리고 연유와 딸기소스는 먹으면서 중간중간 뿌려먹었다.

그리고 먹자마자 딱 생각나는 한마디..
역시.. 빙수는.. 딸기 눈꽃 빙수...
그리고 역시.. 빙수는.. 설빙..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먹을때 세상 제일로 행복하다.

그리고 큰 기대를 안했었는데 엄청 맛있게 먹었던 꿀호떡.
설빙에서 그 예전에 인절미 토스트 빼고 다른 디저트류는 처음 먹어보는데 대박이다.
진짜 왕맛있었다ㅋㅋㅋㅋ

담에 배달시켜 먹을때 또 꿀호떡을 같이 주문해서 먹어야겠다ㅋㅋㅋ
(물론, 어차피 배달 최소금액을 맞추려면 더 시켜야하니깐ㅋㅋㅋㅋ)

아무튼 역시 믿고먹는 딸기빙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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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성목장 제주설성햄

얼마전 설날에 명절 선물로 받았었던 설성목장 제주설성햄!

벌써 2021년이라니.. 라는 생각도 잠시.. 어느새 벌써 설날까지 지나가 버렸다.

시간은 정말 빠르고, 나는 요즘 뭘하고 있는 것인지.. 정말로 반성하고, 하루하루 더 알차고 보람차게 보내야겠다는 생각이 갑자기 든다.

 

 

아무튼 그래서 설성목장의 제주설성햄을 이렇게 처음 먹어보게 되었었는데, 짜지 않아서 너무 좋았다.

평소에 햄종류의 음식을 먹을때 너무 짠 제품을 나는 너무 싫어하는데, 그런 나에게 완전 안성맞춤인 햄인 것 같다.

 

일반적인 스팸캔에 들어가 있는데, 제주설성햄이라고 적혀있는 포장이 귀엽고 갬성있는 것 같다.

제주설성햄은 제주 한돈으로 만든 프리미엄 햄이라고 하는데, L-글루탐산 나트륨, 아질산 나트륨, 에리토브산나트륨, 소브산칼륨, 착색료, 합성향료 이렇게 6가지가 무첨가 되어있는 햄이라고 한다.

그래서 그런지 뭔가 더 믿고 먹게 되는 것 같고, 제주도의 청정한 느낌과도 어울리는 것 같다.

 

평소에 귀차니즘인 성격으로 인해 햄을 구워먹을 때가 자주 있는데, 명절에 이런 햄 선물받으면 뭔가 나름 집안의 식량창고가 든든해진 느낌인 것 같다ㅋㅋㅋㅋ

 

뚜껑을 열고 캔을 열면 여느 햄들과 같이 맛있는 햄이 이렇게 들어가 있다ㅋㅋㅋㅋ

나는 혼자서 먹을때면 항상 반을 먹기 때문에 나머지 반은 다른 반찬통에 담아서 냉장보관을 한다.

개봉후에 기존캔에 그대로 보관을 하면 위생상 좋지 않다고 해서 따로 소분을 하는데, 또한 개봉했으면 되도록이면 다음날에 바로 먹어버린다.

 

아무튼 오늘도 밥차려먹기 귀찮아서 그냥 제주설성햄하고 계란후라이, 냉동실에 있던 해쉬포테이토를 구워먹었다ㅋㅋㅋ

그리고 거기에 김과 김치ㅋㅋㅋ 환상의 조합인 것 같다.

 

원래 햄을 굽고나서 사진을 찍으려고 했는데, 깜빡하고 먹다보니까 벌써 두점밖에 안남았었다ㅋㅋㅋ

역시 흰밥에는 노릇노릇 구운 햄이 최고인듯!!!

 

아무튼 설성목장 제주설성햄 짜지도 않으면서 고소하고 너무 맛있게 먹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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