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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비아 파이크 플레이스 로스트

얼마전에 스타벅스에서 처음으로 스틱커피를 구매해보았다.

평소에 일을 할때면 하루에 커피를 2~3잔씩 먹기도 하는 나.. 그렇기 때문에 카페에서 사먹기도 하지만, 스틱커피도 자주 먹는다.

 

아메리카노는 카페에서 먹을때는 스타벅스나 이디야를 자주 가고, 스틱커피는 주로 카누를 즐겨 먹었었는데, 이번에 스타벅스에서 판매하는 스틱커피는 처음 먹어본다.

 

평소에 나는 새로운 음식에 대한 도전을 잘 안 하기도 하고, 다른 스틱커피들에 비해서 가격대가 높은 편이긴 하지만, 그래도 스타벅스니까 라는 생각에 실패할 걱정없이 믿고 구매를 해보았다.

 

스타벅스의 스틱커피인 비아도 여러 종류의 원두가 있었는데, 그중에서 나는 파이크 플레이스 로스트를 골랐었다.

그 이유는 일단 나는 평소에 산미가 강한 커피는 싫어하고, 고소하고 부드러우면서 맛이 진한 커피를 좋아하기 때문에 파이크 플레이스를 선택했다.

 

비아 파이크 플레이스 로스트는 뒷맛이 부드러우면서, 은은한 코코아와 구운 견과류 향이 특징인 커피라고 한다.

 

스타벅스 비아 파이크 플레이스 로스트의 가격은 12개 들어있고, 12,800원이였다.

 

안에는 위 사진과 같은 모양의 스틱커피가 12개 들어가 있다.

구매를 하고 집에 오자마자 맛이 궁금해서 먹어보는 중ㅋㅋㅋㅋ

 

나머지 11개는 당연히 파우치에 넣어놨다!

(언제 어디서든지 항상 커피를 먹을 수 있는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ㅋㅋㅋ)

 

개봉을 하면 안에 위 사진처럼 이렇게 입자가 고운 가루로 되어있다.

 

그리고 포장지에 뒤쪽에 그려져 있는 그림을 보면 따뜻한 물에 섞어서 먹으라는 설명인 것 같은데, 나는 무조건 얼죽아이기 때문에!

뜨거운 물에 섞고 얼음을 넣기 귀찮아서 그냥 뜨거운 물이 아닌 미지근한 생수를 넣고 섞어봤는데, 엄청 잘 섞였다!

먹을때도 남은 가루도 없이 엄청 잘 섞여서 얼음을 넣은 후 맛있게 먹었다ㅋㅋㅋ

 

처음 한입을 먹었을때 이제 스타벅스 비아도 자주 사먹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ㅋㅋㅋ

진짜 완전 내스타일!!!

스틱커피인데도 엄청 깔끔하면서 부드럽고, 너무 맛있었다.

그리고 맛이 진해서 너무 좋았다.

 

평소에 산미가 별로 없고, 고소하면서 진한 커피를 좋아하는 분들에게 강추한다!

그리고 만약 진한게 싫은 분들이 있다면 물을 더 타서 먹으면 되니까! 아무튼 나는 진짜 맛있게 먹었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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