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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나는 새해에도 금연을 실패하였다.

 

그렇지만 올해는 순한 담배를 피기로 결심한 나.

 

사실은 순한 담배의 결심보다는

친구 담배를 피다가 취향저격이길래 봤는데

0.1미리였다ㅋㅋㅋ

 

 

예전에는 10미리까지도 피다가

줄곧 3미리만 펴왔던 나에게

충분히 만족할만한 타격감까지 주었던

0.1미리 담배.

 

1미리는 봤어도 0.1미리는 처음 봤던 것 같다.

 

 

그렇지만 얇은 담배도 아니고

뿐만 아니라 3미리 필때처럼

나는 충분히 만족을 얻었다.

 

아니, 오히려 더 맛있게(담배는 몸에 해롭습니다.)

폈기 때문에 건강(?)을 생각해서라도

안바꿀 이유가 없었다.

 

 

이 담배가 바로 출시된지 얼마 안 됐다는

레종 이오니아 아쿠아 그린이다.

 

 

 

 

 

 

패키지는 이렇게 생겼고

캡슐이 담배인데 사과맛이 난다.

 

달콤한 와우껌 같은 느낌인 것 같다.

 

 

원래 레종은 잘 안 폈었는데

진짜 이오니아 그린 너무 마음에 든다..

 

친구꺼 처음 피고 나서부터

계속 이것만 피고 있으니까..

(담배는 해롭습니다.)

 

 

 

 

 

 

타르 0.1mg / 니코틴 0.01mg

원래 약한 담배는 보통 얇은 담배였던 것 같은데

두꺼운 담배라 너무나도 마음에 듦.

 

 

그리고 smell care 냄새 저감 담배인데

당연히 냄새가 안 나는 것은 아니지만

확실히 냄새가 덜 나긴 한다.

 

 

 

 

 

 

뿐만 아니라 위에서 말한 것처럼

타격감이나 그 만족도(?)

아무튼 이전 3미리 담배만큼 만족하고 있다.

 

 

 

 

 

 

그리고 손가락에 smell care zone이라고 해서

손에 냄새를 줄여주는 것 같은데

 

이 또한 당연히 안 나지는 않지만

확실이 냄새가 덜 나기는 하는 듯.

 

 

아무튼 매우 만족.

 

 

이제 금연의 결심은 하지 말아야겠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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