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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차 메뉴추천! 망고주스 코코넛 펄 추가

공차를 생각하면 보통 주변사람들이 동글동글한 펄이 들어가 있는 밀크티나 타로티 같은 음료들을 많이 찾는 것 같다.

그렇지만, 내가 공차에서 제일 맛있다고 생각하는 메뉴는 바로 망고주스,,

진짜 공차 망고주스가 내가 먹어본 망고주스들 중에서 제일 맛있는 것 같다.

 

너무 달지도 않으면서 그 특유의 깔끔함이 있다고 해야되나,,

맞다, 나는 공차에서 망고주스를 먹을때 당도를 30%로 먹는다.

평소에 나는 단 음식을 좋아하지만, 망고주스는 30%만 해도 맛있는 달콤함인 것 같다,,

ㄹㅇ 당도 30%가 망고쥬스에 최고인듯..!

 

 

 

항상 나는 사이즈는 당연히,, 점보로 먹는다,,

작은 사이즈는 한입이죠,, 점보도 호로록 하고 금방 먹어버리는데,,ㅋㅋㅋㅋ

이날 마지막 손님이라고 코코넛 펄 더 넣어주셨다고 직원분께서 말씀해주셨다ㅋㅋㅋ

감사합니다,,

 

공차 망고주스는 뭔가 평소에 아메리카노가 갑자기 땡기지 않아서 스벅에서 자허블을 시켜먹을때의 느낌일때 공차에서 종종 망고주스를 먹으러 간다고 해야되나(?)

아무튼 나는 그럴때마다 먹는다ㅋㅋㅋㅋ

그리고 숙취해소용으로도 최고,,

망고주스의 달콤함과 상큼함이 기분좋게 나의 숙취를 해소시켜준다,,

 

 

 

아까 위에서 나는 평소에 당도 30%로 먹는다고 말했었는데, 이 날은 술에 만취한 상태로 구매해서 그런지 당도가 50%로 되어있다ㅋㅋㅋ

재정신이 아니여서 그런지 주문 버튼을 잘못 눌렀나보다..

사실 나도 이날 먹은 망고주스 당도가 50%로였는데 방금 사진 올리면서 알았다ㅋㅋㅋㅋ

만취 상태에서 먹기전에 블로그에 올려볼까 하고 사진을 찍었던 나,,

 

코코넛 펄은 비유를 하자면 그 우리가 어릴때부터 먹던 코코팜 음료안에 들어있는 그 젤리같은 느낌이라고 해야되나..?

아무튼 맛있다..

공차 망고주스에 코코넛 펄이 빠진다면 정말 섭섭한 느낌이라고 해야되나..

마치 삼겹살을 구워먹는데 김치가 없는 느낌인 것 같다.

 

그 달콤한 망고주스를 마시며 중간중간에 부드러운 코코넛 펄의 식감이 망고주스의 맛을 더욱 극대화 시켜주는 것 같다.

 

아무튼 이날도 나의 숙취를 해결해 준 망고주스,,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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