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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피치 레몬 블렌디드

요즘 들어서 날씨가 진짜 많이 더워진 것 같다..

벌써 여름이 다가오고 있고, 이제 여름이 오면 더욱더 날씨가 더워지겠지ㅠ

무더위와 습한 장마는 진짜.. 생각하는 것 만으로도 너무나 끔찍한 것 같다,,

 

아무튼 얼마전에 스벅에 갔는데 너무 더워서 아이스 아메리카노 보다도 뭔가 오랜만에 더 시원한 블렌디드를 먹고 싶었다.

그중에 내 눈에 띄었던 피치레몬블렌디드!!

 

복숭아와 레몬을 생각하면 뭔가 상큼하면서 더 시원한 느낌이 난다고 해야되나(?)

그리고 또 처음 먹어보는 음료이기도 하고 어떤 맛일지 궁금해서 주문을 해보았다.

 

짠!! 이게 바로 스타벅스의 피치레몬블렌디드이다.

가격은 톨사이즈 기준으로 6,100원이였다.

 

이름 그대로 복숭아와 레몬이 들어간 블렌디드 음료인데, 음료안에 복숭아 젤리가 들어가 있다고 한다.

퍼스널 옵션을 보니까 복숭아 베이스와 레모네이드가 들어가고 피치 젤리가 따로 들어간다고 한다.

 

음료를 보면 위 사진과 같이 중간중간에 피치 젤리가 들어가 있다.

음료에 젤리가 들어가 있으면 뭔가 어색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 수도 있는데, 먹어보니까 너무 잘 어울린다.

중간중간 씹히는 달콤한 젤리가 식감도 좋고 너무 맛있다ㅋㅋㅋ

 

뭔가 음료라기 보다는 아이스크림을 먹는 느낌이라고 해야되나(?)

평소 달콤한 복숭아를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무난하게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음료인 것 같다.

그리고 레몬맛보다는 복숭아 맛이 강하게 나는데 레몬맛은 은은하게 상큼한 맛을 주는 느낌이라 더욱 맛있었다.

 

그리고 항상 그렇듯이 음료의 위에서도 그냥 사진을 찍어보았다ㅋㅋㅋㅋ

내가 싫어하는 종이빨대.. 그치만 환경을 위해서라면야.. 이정도 불편은 감수할 수 있다.

 

아무튼 평소에 먹어도 맛있겠지만, 특히나 여름이라는 더운 계절에 너무나도 잘 어울리는 음료인 것 같다.

맞다, 여름하니까 갑자기 생각났는데 이번 여름시즌에 하는 스타벅스 프리퀀시.. 올해는 포기다...ㅜ

생각보다 스벅을 자주 갈일이 없었어서 모을 수가 없었다..

 

갑자기 뜬금없이 다른 얘기를 했지만, 암튼 피치레몬블렌디드 너무나도 맛있게 먹었당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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