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패션 푸르트 티
오늘은 스타벅스에서 감사의 달 기념으로 새로 나온 음료 중에 하나인 패션 푸르트 티를 먹어보았다.
제목에 패션 후르츠 티라고 적은 이유는 검색해보니 제일 상위에 패션 후르츠 티라고 되어있기 때문에..!
스타벅스 어플에서 확인했을 때 정식 명칭은 패션 푸르트 티라고 되어있는데, 영어다 보니까 사람들이 패션 후르츠 티로 많이 검색을 하나보다.
평소에 나는 스타벅스에서 티바나 종류의 음료들은 대부분 좋아하기 때문에 내 취향에 안맞을까 하는 걱정없이 주문을 하였다.
뭔가 믿고 먹는 티바나라고 해야되나ㅋㅋㅋㅋ
패션 푸르트 티는 위 사진과 같이 생겼는데, 보기만 해도 뭔가 시원하면서 상큼할 것 같은 느낌이 드는 음료인 것 같다.
여름에도 판매를 하는지 잘 모르겠지만, 왠지 여름하고 어울릴 것 같은 느낌이라고 해야되나(?)
아무튼 패션 푸르트 티는 패션 푸르트하고 패션탱고 티와 패션 푸르트 씨앗이 들어가 있는 그런 티 음료라고 한다.
가격은 tall 사이즈 기준으로 5,600원이였고, 아이스와 따뜻한 음료 두 가지로 제공이 가능한데, 당연히 나는 아이스로 주문을 하였다.
무조건 얼죽아ㅋㅋㅋㅋ
패션 푸르트 티를 사진과 같이 자세히 보면 안에 알갱이들이 보인다.
위 사진에 보이는 검은색들이 아마 패션 푸르트 씨앗인 것 같다!
음료는 말그대로 진짜 달콤하면서 상큼한 새콤달콤한 과일티인데, 중간중간 패션 푸르트 씨앗이 씹히는 식감이 맛있으면서 이 음료를 뭔가 더 독특하게 만들어주는 것 같았다.
퍼스널 옵션을 보면 패션 푸르트 베이스와 패션 탱고티, 그리고 레모네이드가 들어가 있는데, 레몬에이드 그 특유의 상큼함이 어울러지면서 시원하면서 맛있는 것 같다.
그리고 안에 노란색의 과일 조각들이라고 해야되나(?) 아무튼 그런 과일이 들어있는데 완전 취향저격.
달콤하면서 맛있었다.
아무튼 평소에 새콤달콤한 에이드 종류의 음료를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실패없이 무난하게 맛있게 즐길 수 있는 그런 음료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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