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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거리 통학 후기 및 꿀팁

나는 대학생때 거의 1년간.. 장거리 통학을 했었다,,

자취가 아닌 통학을 하게 된 이유는 나같은 경우에는 성인되고 나서부터는 부모님한테 왠만해서 지원을 안받으려고 노력했기 때문에 아직 고등학교 졸업한지도 얼마안되서 자취할 돈까지 모으지 못했었기도 하고 그당시에는 전세자금대출같은 그런 방법도 잘 몰랐기 때문이다.


아무튼 나는 제목 그대로 왕복 4시간이라는 시간을 통학하면서 다녔다.

어느 지역인지는 정확하게 말하기 그렇지만.. 집에서 버스를 타고 10분정도 후에 역에 도착해서 기차를 탄다음에 1시간 조금 넘게 걸려서 기차에서 내리면 30분정도 걸려서 버스를타면 학교에 도착했었다.

1학년 다니고 편입을 했었어서 아무튼 1년동안 그렇게 장거리 통학을 했었는데 그당시에 주4일 학교에 갔었고 심지어 시간표도 망해서 아침수업이 있을때도 있었다..

그때는 진짜.. 아직도 어떻게 다녔는지 모르겠다.. 그 이유는 거리도 멀지만 아무래도 1학년 신입생이였으니까 술도 엄청 먹었기 때문에ㅋㅋㅋㅋ


그래서 통학하는 그 시간들이 많이 아깝기도 하고 학교에 도착하거나 집에 오더라도 체력적으로도 많이 소모되었던 것 같다.

그렇기 때문에 나는 장거리 통학은 추천하지 않는다..!


그리고 장거리 통학하는 분들께 그냥 내가 했었던 간단한 꿀팁(?)을 말하자면 먼저, 보조배터리와 핸드폰 충전기는 당연히 필수인것 같다ㅋㅋㅋ

그리고 당연히 이어폰도 필수...

공부할것들은 계획을 미리 세워놓고 집에서 간단간단하게 볼수있도록 요약한다음에 짐을 최소화하려고 노력을 많이 했던 것 같다.


솔직하게 말하자면 통학하면서 버스안이나 기차에서 공부를 해볼까도 시도해봤지만 나같은 경우에는 눈에 잘들어오지도 않고 너무 피곤해서 주로 통학하면서 잠들었던 것 같다..

오늘도 먼거리 통학하는 분들을 응원하고, 여건이 된다면 통학보다는 자취를 추천한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학교는 집이랑 가까운게 최고인 것 같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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