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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 안내 주차요원 아르바이트 후기

오늘은 내가 학창시절(?)이라고 해야되나 아무튼 대학교 다니던 시절에 했었던 주차장 안내 아르바이트에 대한 후기를 이렇게 블로그에 글로 써볼까 한다.

진짜 맨날 아르바이트 후기에 대한 글을 쓸때마다 하는 얘기지만 진짜 나는 별의별 일들을 많이 해본 것 같다...



내가 주차요원 아르바이트를 하게 된 이유는 항상 똑같은 이유ㅋㅋㅋㅋ

당연히 돈이 필요해서..ㅋㅋㅋㅋ 거의 자낳괴ㅋㅋㅋㅋ 진짜 일을하기 싫었는데도 억지로 하며.. 단기 아르바이트였는데 두번해봤었다.

그것도 처음에 한번 주차요원 알바를 하고 난 후에 다시는 하지말아야지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돈이 필요해서 몇개월 후에 한번 더 했었는데 당연히 또 하고 또 후회를 했었던 기억이 난다ㅋㅋㅋㅋ

그것도 엄청 더운 여름과 엄청 추운 겨울에 했었었다ㅜ 진짜 날씨 때문에 너무 힘들었던 것 같다.


내가 주차 안내를 했던 곳은 웨딩홀의 야외주차장이였는데 그늘이 하나도 없는 그런 주차장이였다...

먼저 햇볕이 쨍쨍한 한여름에 했던 후기를 말하겠다.



여름에 했던 후기

먼저 여름에 주차요원 알바를 했었던 후기를 간단하게 말하자면 진짜 온몸이 땀에 젖어있었던 것 같다.

하필 그날이 또 그해 여름중에서도 가장 뜨거운 날이고 폭염주의보였는데 팔토시에 모자도 무슨 밀짚모자(?)같은 목뒤에는 그물로 햇빛가리게가 있는 그런 모자를 쓰고 햇빛으로부터 완전무장을 하고 일을 했었던 기억이 난다.


그리고 그 불빛나는 주차안내 막대기를 들고 차례차례 들어오는 차들을 넣어주고 주차하는거 봐주면서 핸들을 어느쪽으로 돌리라고 설명해주면서 나가는 차들도 어디로 나가고 그러는지 안내해주는 일을 하는 것이다.

말그대로 하는일은 간단했었다.


그렇지만.. 여름에는 진짜.. 그 햇빛과 더위때문에 진짜 기절하는 줄 알았었다...



겨울에 했던 후기

여름에는 폭염주의보에 일을 했었다면 겨울에는 진짜 완전 추운 한파주의보에 주차요원 알바를 했었다.

주차장 안내 알바를 할때마다 왜그런지 모르겠는데 날씨가 말도 안되는 날씨일때마다 일을 했었던 것 같다ㅋㅋㅋㅋㅋ


겨울에도 마찬가지로 완전 무장을 하고 일을 했었다.

겨울에는 일단 패딩을 입는데 핫팩을 거의 온 주머니에 넣고 장갑을끼고 귀마게도 하고...


아까 했던 일과 그냥 똑같이 하면 된다...



아무튼.. 단기알바라서 했었지.. 지금 다시해보라고 한다면 절대 안한다. 아니 못한다. ㅋㅋㅋㅋㅋ

그런데 주차요원 알바를 하면서 느낀것은 날씨 좋을때 하면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필 내가 일을 했었던 두 날이 진짜 날씨가 말도 안될정도로 힘들 날씨였어서.. 진짜 그때는 운도 없었던 것 같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방금 말한 것 처럼 날씨가 좋을때는 어찌보면 꿀알바까지는 아니여도 그렇게 힘들지는 않은 알바같은데 날씨가 조금이라도 안좋아진다면 그 어떤 아르바이트보다도 힘든 극한 알바인 것 같다.


진짜 저 당시에는 돈이 필요해서 단기알바라도 급하게 해야된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아무리 그래도 저렇게까지 일을 했어야만 했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그동안에 내가 블로그에 썼었던 아르바이트들 말고도 아직 더 글을 안쓴 여러가지 알바들이 있는데 내가 진짜로 열심히 살기는 했었구나.. 라는 생각이 든다ㅋㅋㅋㅋ



그래서 나는 그시절로 돌아가고 싶지가 않다..

지금도 물론 그렇게 편안하지는 않지만 저때는 진짜 피곤하게 살았기 때문이다.

몇년 뒤에는 더 편안하고 좋은 생활을 하기 위해서 앞으로도 더욱더 열심히 노력을 하면서 살아야겠다.


아무튼 주차요원 주차안내 아르바이트는 날씨가 좋을때는 그냥 단기로 한번쯤 해보는것도 괜찮다고 생각을 하지만 만약에 날씨가 안좋은 날이라면 안하는것을 추천한다.. 날씨의 영향을 진짜 많이 받는 아르바이트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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