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레스트 스토리 슈퍼하드 워터 스프레이
평소 아침에 열심히 고데기를 했는데 바람이 많이 부는 날이나 비가 오는 날이면 머리가 다 풀어진다..
(특히나 기분 좀 내려고 머리카락에 컬을 넣거나 그랬을때.. 이런날 헤어스프레이가 없다면 내가 아침부터 공들인 컬들은.. 금방 사라져버린다...)
그렇다고 해서 내 머리는 반곱슬이기 때문에 스프레이를 안뿌리더라도 실내에만 있다면, 어느정도 머리가 유지가 되기도 하고, 강력하게 머리카락을 고정할 필요도 없는 스타일링이기 때문에 고정력이 강하거나 유지력이 좋은 스프레이보다는 앞머리만 가볍게 고정해줄 수 있는 정도의 헤어스프레이가 필요했다.
그래서 포레스트 스토리의 슈퍼하드 워터 스프레이를 구매를 하였다!
포레스트 스토리 슈퍼하드 워터 스프레이를 구매하게 된 이유는 인터넷에서 알아보다가 가볍게 사용하기 괜찮다는 얘기를 듣기도 했고, 내가 올리브영에 갔을때 때마침 세일도 하면서, 가격도 제일 저렴했었다ㅋㅋㅋㅋ
아무튼 내가 구매하려는 조건도 맞기도 했고ㅋㅋㅋ 가격도 저렴해서 기분좋게 구매를 했었다ㅋㅋㅋㅋ
포레스트 스토리 슈퍼하드 워터 스프레이는 이렇게 생겼는데, 사용했을 때 워터스프레이 치고는 고정력이 괜찮은 것 같다!!
또한 나는 아까 말한 것 처럼 앞머리만 가볍게 사용하려고 구매를 했기 때문에 매우 만족하면서 사용을 하고 있다.
사용하면서 좋았던 점은 너무 무겁지 않아서 좋았고, 머리카락에 쉽게 뭉치지 않아서 사용하기 편했다.
그리고 나같은 경우에는 손가락에 조금 뿌려서 머리카락 가닥가닥 고데기한 컬을 고정시킬때 사용하기도 하는데, 너무 빨리 굳지 않아서 좋았다.
단점이라고 하면, 향이 좀 강한 느낌이 있고, 머리를 감을때 잘 닦이지는 않는 것 같아서 머리 감을때 좀 더 꼼꼼하게 감아야 했지만, 나에게는 큰 단점이지는 않았다.
그리고 헤어스프레이를 내가 많이 뿌리지는 않기 때문에 그런지 향은 금방 날아갔었다.
이렇게 분무기 형태로(?) 되어있는데, 골고루 분사가 되지 않고, 칙칙 나오기 때문에 양조절하기가 조금 힘들기는 하다.
아까 말한 것 처럼 손가락으로 가닥가닥 머리카락 컬을 고정시켜 줄 때는 물론 상관없겠지만, 앞머리 전체를 고정하려고 뿌릴때는 나같은 경우에는 얼굴을 종이같은 받침대로 가린 후에 뿌려준다.
이러한 점도 가성비를 생각하면 감수하고 사용할 수 있다..!!!
아무튼 진짜 가성비 좋은 헤어스프레이인 것 같고, 강력한 고정력과 오랜 유지력을 위해 사용하는 헤어스프레이라기 보다는 나처럼 그냥 가볍게 머리를 고정할 분들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그런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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