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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교정 간단한 후기 및 주의사항

오늘은 내가 치아교정을 했었던 경험담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려고 한다.

먼저 나는 치아교정을 약2년간 했었고 지금은 교정기를 제거한지 거의 1년이 다되간다.

처음에 내가 치아교정을 하게 된 이유는 일단 앞니가 많이 삐뚤어있었고 윗니와 아랫니가 맞물리지 않는 부정교합이였기 때문에 했었다.

그치만 나같은 경우에는 엄청 심한편은 아니였어서 발치를 하지 않고 그냥 교정장치만 착용을 했었다.


처음에 교정기를 꼈을때는 한 3~4일간은 진짜 교정기를 찬 이 전체가 막 흔들리는 느낌이여서 너무 아팠던 기억이 난다.

그런데도 나는 아파하면서 고통을 참으면서 밥을 먹었던 기억이 난다ㅋㅋㅋㅋ 이가 그렇게 아프면서도 음식은 진짜 포기할수 없었던 나...

진짜 처음 몇일은 음식을 먹을때 치아에 닿기만해도 미친듯이 아프면서 흔들리는 그런 고통이 있었다ㅋㅋㅋ

아무튼 그 이후부터는 통증은 없었고 가끔씩 치과에 가서 교정기를 조이거나 아니면 나중에는 고무줄을 끼게 되는데 고무줄 위치를 바꿀때 그때 잠깐 하루이틀 아팠던 것을 빼면 치아교정을 하면서 큰 통증은 나같은 경우에는 없었다.

그런데 주변에 치아교정을 한 친구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통증의 정도나 기간이 사람들마다 다른 것 같다!


그리고 교정기를 2년만에 빼고나서 진짜 개운했던 기억이 난다!

교정기 빼자마자 혓바닥으로 내 치아를 문질렀을때 교정기가 없는 그 부드러운 느낌이 얼마나 개운하던지ㅋㅋㅋ 너무 기뻤다ㅋㅋㅋ

치아 교정장치를 빼고나서 치아의 뒤쪽에 유지장치를 붙이는데 그거는 일상생활을 하면서 내가 유지창치를 붙이고 있었나(?)라는 것을 깜빡할 정도로 별로 느껴지지 않는다.

그리고 나같은 경우에는 치과에서 밤마다 따로 뺐다가 꼈다가 할수있는 그런 유지장치를 끼고 자라고 했어서 잘때마다 끼고 잔다.

괜히 비싼 돈을 들이고 2년이라는 기간동안 귀찮게 치아교정을 했는데 원래대로 돌아올까봐 걱정이 들어 유지장치는 안끼고 잔적이 거의 없는 것 같다.


치아교정을 하면서 가장 불편했던 점은 교정장치 사이사이에 음식물들이 끼는 것이 귀찮았었다ㅋㅋㅋ

집에서야 그나마 상관없겠지만 밖에서 식사를 하거나 그럴때 신경쓰이기도 하고 귀찮았던 기억이 난다.

그리고 초반에는 계속 입안 치아에 붙어있으니까 거슬리기도 했었는데 어느순간부터 익숙해졌다고 해야되나(?) 아무튼 나는 그랬었다ㅋㅋㅋ

그리고 치아교정시 카라멜이나 그리고 착색될수도 있는 그런음식들과 딱딱한 음식들을 피해야한다는 얘기를 들었었는데 나는 그냥 먹었었다ㅋㅋㅋㅋ

딱딱한 음식이나 카라멜같은 음식은 조심조심하면서 먹고 카레나 커피 이런음식들은 그냥 먹었는데 나같은 경우에는 착색도 없었고 큰 문제는 없었다.

(물론.. 제가 이랬다고 해서 따라하시면 안됩니다..!!!)

마지막으로는 밥먹을때 고무줄 뺐다꼈다하는게 귀찮았었다ㅋㅋㅋ

특히나 나같은 경우에는 고무줄을 끼고 있었는데 하품을 하다가 고무줄이 끊어진적도 있었다ㅋㅋㅋㅋ


아무튼 2년동안 귀찮기도 하고 불편하기도 했었지만 치아교정후에 지금 가지런해진 내 치아를 보면 진짜진짜 만족한다.

뭔가 거울을 봤을때 전에는 덧니가 자꾸 신경이 쓰였었는데 지금의 내 치아를 보면 진짜 깔끔하게 정리된 기분이 너무 좋다!!


나같은 경우에는 매우 만족하고 있지만 치아교정을 고민중이신 분들이라면 신중하게 생각해보길 바란다!

그 이유는 오랜시간이 걸리기도 하고 나중에 유지장치도 해야되니까 그런 불편한점들을 잘 고민해보고 만족할만한 결과를 얻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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