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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2년전에 코필러를 맞았었다.

처음에 친구 필러맞으러 따라갔다가 분위기에 휩쓸려서 맞게됬었는데 갑자기이기는 했어도 그전부터 코수술이나 아니면 코필러를 맞아보고 싶었기 때문에 그때 바로 필러를 맞았었던 것 같다.

내가 맞은 필러는 주사로 녹일 수 있는 히알루론산 필러였는데 나같은 경우에는 내가 맞았던 병원에서 제일 짧은 3개월짜리로 맞았었던 기억이 난다.


먼저, 필러를 코에 맞았었던 후기는 처음에 코필러를 맞기전에 원장님과 디자인 상담(?) 아무튼 어느정도 높이로 하고 싶다 등.. 상담을 했었다.

그리고 나서 필러를 맞는데 진짜,, 나는 힘들었다,,

사람마다 다르다고는 하는데 코끝에 그 긴바늘을 넣어서,, 필러를 넣는데,,, 나같은 경우에는 얼굴이 창백해지면서 어지러웠었다.

그래도 맞은 후에는 괜찮았었는데 아무튼,, 다시는 맞고싶지 않은 고통이였다,,,

그런데 같이 맞았던 내 친구같은 경우에는 필러를 맞을때 아무렇지도 않았다고 한다ㅋㅋㅋ


처음에 신기했던게 코가 바로 엄청 높아졌다는게 너무 신기했다.

그리고 하루가 지나고 이것도 사람마다 다른데 나는 붓기가 있었다..

아바타 코처럼 부었다고 해야되나(?) 아무튼 또 여기서 신기한게 친구는 붓기가 없었는데 나는 붓기가 꽤있었던 것 같다.

그래서 처음에는 별로 마음에 안들었었는데 일주일 정도후에 완전 마음에 들었었다ㅋㅋㅋㅋ


그렇다면 이미 3개월은 훨씬 지나고 코필러를 맞은지 2년이 지난 나는 코필러를 과연 추천을 할까??


일단 장점은 수술에 비해 간단한 시술로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하고 수술에 비해서 저렴하다.

단점은 내가 짧은걸 맞아서 그렇지만 금방 녹기도 하고 나중에 잔여물이 남는것 같다.

그 이유는 필러를 맞고 1년뒤에 나는 코수술을 했는데 남은 필러들을 녹이고 수술했었기 때문이다ㅋㅋㅋ

만졌을때 느껴지기도 했었고..


아무튼 내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어차피 코수술을 할 생각이 있다면 녹여야되기 때문에 추천을 하지 않는다.

그리고 아무래도 나는 코수술도 해봤으니까 느낀건데 확실히 수술한게 더 이쁘기도 하고 요즘에 필러에 대한 논란도 많기 때문에 그렇게 추천하지는 않는다..

성형이나 시술이나 전부 다 신중하게 생각해야하고 일어날 수 있는 부작용도 꼼꼼하게 알아보고 병원도 꼼꼼하게 알아봐야 된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오늘은 코필러에 대한 후기를 썼는데 다음번에는 코수술 후기도 써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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