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스 아이스 복숭아 얼그레이
나는 얼마전에 길거리를 돌아다니다가.. 날씨가 너무나도 더워서.. 할리스에 가서 시원한 음료를 테이크아웃하러 갔었다.
요즘에 진짜 밖에만 나가면 너무 더운 날씨인것 같다.
개인적으로 여름을 별로 안좋아하는데.. 특히나 땀을 흘리는 것은 진짜 싫어하는데.. 너무 찝찝하다.. 빨리 가을이 왔으면 좋겠다..
나는 할리스커피에 들어가서 처음에 아이스 아메리카노랑 아이스 복숭아 얼그레이 이 둘중에서 어떤 음료를 먹을까 고민을 계속하다가 결국 아이스 복숭아 얼그레이를 선택했었다.
그 이유는 왠지 달달하면서도 시원하고 깔끔한 음료가 먹고 싶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원래 할리스에 가면 복숭아얼그레이를 자주 먹었었는데 오랜만에 먹고 싶어서 이 메뉴를 선택했었다ㅋㅋㅋ
짠! 이게 내가 할리스에서 사가지고 나온 아이스 복숭아 얼그레이이다.
나는 원래 평소에는 항상 텀블러를 들고 다니는데 이날은 깜빡하고 텀블러를 집에 두고왔었다..
맞다! 그리고 할리스에 텀블러를 가지고 가면은 음료가 컵할인이 되어서 300원을 할인해준다!
일회용컵 사용을 줄이면서 환경에도 도움을 주고 할인받아서 돈도 조금이나마 절약이 되고 일석이조인것 같다!
평소에는 음료를 텀블러에다가만 먹었어서 이렇게 테이크아웃컵에 처음 받아봤는데 이쁜것 같다!
물론 다 마시면 금방 쓰레기가 되지만.. 쓰레기 되는게 싫어서 나는 항상 텀블러를 가지고 다닌다.
할리스커피의 복숭아얼그레이는 사이즈가 레귤러와 그란데 두가지 사이즈가 있는데 레귤러가 5,500원 그란데가 6,000원이다.
진짜 저날 날씨가 엄청 더웠는데 이 사진으로 저렇게 음료를 보니까 뭔가 시원해보인다ㅋㅋㅋㅋ
저 더운날에 갑자기 생각이 난 블로그 때문에 사진을 찍었었는데 위에 사진은 잘 보이지도 않겠지만 복숭아얼그레이 티 음료안에 어떤게 들어가 있는지 찍은 사진이다ㅋㅋㅋㅋ
그렇지만 지금 보기에도 잘 안보이는 것 같다ㅋㅋㅋㅋ
복숭아 얼그레이는 얼그레이 티백과 음료안에 복숭아 알갱이(?) 같은 것들이 들어가 있는것 같다.
살짝 맛은 복숭아 아이스티 같으면서 얼그레이 향이 진짜 은은하게 나고 그리고 맛있는 복숭아 알갱이들이 들어가있다!
그리고 물론 나는 평소에 단것을 엄청 좋아하지만 복숭아얼그레이는 그냥 달달하면서 깔끔하다고 해야되나(?) 내 생각에는 단음식을 별로 안좋아하시는 분들도 부담감없이 먹을 수 있는 정도의 달달함인것 같다.
아무튼 얼마전에 나는 할리스에서 복숭아 얼그레이를 먹었었는데 평소에 그냥 내가 맛있게 즐겨먹는 메뉴라서 이렇게 블로그에 글을 써보았다ㅋㅋㅋ
얼그레이가 호불호가 갈리기는 하지만 얼그레이 향이 그렇게 많이 강하지 않기 때문에 할리스커피 메뉴 추천을 원하는 분들이 있다면 아이스 복숭아 얼그레이 한번쯤 먹어보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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