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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콰트로 치즈 브레드

정신없는 월요일.. 오늘 아침에 밥을 못먹었는데 (평소 밥먹을 시간에 한숨 더 자는게 좋다고 생각) 배가 고프길래 여느때와 같이 스타벅스에서 음료를 사가면서 회사에서 간단하게 먹으려고 쇼케이스를 구경하던 도중에 먹물식빵에 고소해보이는 치즈와 3,900원이라는 매력적인 가격의 브레드가 있길래 당장 주문해버렸던 그런 브레드이다.


음료는 요즘 내가 빠진 자몽 허니 블랙티 아이스 벤티에 클래식시럽 다 빼고 자몽소스 두번추가!

그리고 콰트로 치즈 브레드 같은 경우는 오븐에 데워서 준다.


아무튼 아침에 이렇게 부랴부랴 정신없이 스벅에서 아점도 챙기고 회사로 올라갔다,,



콰트로는 이탈리아어로 4를 뜻하는데 고다치즈, 체더치즈, 모짜렐라치즈, 에멘탈치즈 이렇게 4가지의 치즈가 들어가 있어서 이름이 콰트로 치즈 브레이인가보다.

처음에 딱 먹었을때 내가 상상했던 고소함보다 더 맛있었다.

먹으면 안에 치즈가 듬뿍 들어있는데 치즈를 많이 먹다보면 자칫 느끼해질수도 있지만 안에 크렌베리같은 과일이 깔끔하게 잡아주었다.

알고보니 크렌베리와 피칸이 들어가있다고 한다.


고소한 먹물식빵과 치즈.. 그리고 크렌베리의 조합은.. 진짜 고소하면서 새콤하고 깔끔한.. 개인적으로 취.향.저.격. 이였다.



한입(?) 아니 몇입을 먹고 안쪽 단면도 사진을 찍어보았다.

위에 보면 잔뜩 들어가있는 치즈와 중간중간 크렌베리와 피칸이 보일것이다.


오늘 스타벅스 콰트로 치즈 브레드를 처음 먹어봤는데 콰트로 치즈 브레드.. 당분간 자주 먹을 것 같다..ㅋㅋㅋㅋ

크기도 적당에 아침에 간단하고 깔끔하게 즐길 수 있는 베이커리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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