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썸플레이스 생딸기 가득 타르트
오늘은 얼마전에 투썸플레이스에서 먹은 생딸기 가득 타르트에 대한 글을 쓰려고 한다.
생각해보니까 요 몇주정도는 계속 카페에 가면 디저트는 잘 안먹고 대부분 아메리카노만 주문해서 먹었었는데 요즘들어 다시 또 카페에 가서 디저트들을 폭풍흡입하고 오는 것 같다ㅋㅋㅋㅋ
아무튼 이날은 갑자기 친구가 차를 타고 데리러 온다면서 갑작스럽게 나가 화장도 못하고 모자만 푹 눌러쓴채로 마스크를 끼고 나갔었는데 도착해보니 뜬금없이 투썸플레이스였다ㅋㅋㅋㅋ
그래서 커피를 시키고 케이크는 뭐먹을지 고민하다가 너무 이쁜 타르트가 보이길래.. 생딸기 가득 타르트를 먹게되었다.
특히나 다른 조각케이크들은 수량이 2개 이상 있었는데 생딸기 가득 타르트는 또 때마침 1개만 있어서 구매를 안할수가 없었다.
(무슨 논리인지..ㅋㅋㅋㅋㅋㅋㅋ 그냥 먹기위한 핑계다.)
진짜 타르트 너무 이쁜 것 같다..
최근에 먹은 케이크나 디저트들 진짜... 다 이쁜 것 같다... 보기 좋은 디저트가 먹기도 좋다고...!!!ㅋ
무엇보다 제일 마음에 들었던 점은 아래 타르트가 두껍다는 점이다.
평소에 고소하면서 말로 표현하기 어려운 타르트의 식감을 나는 엄청 좋아하기 때문에.. 그리고 겉에부분에 크런키(?)처럼 바삭한 알갱이들도 있고 이건 맛이 없을 수가 없는 맛이다ㅋㅋㅋ
투썸플레이스의 생딸기 가득 타르트의 가격은 6,900원이였다.
투썸의 생딸기 가득 타르트의 옆에 층은 이렇게 이루어져있다.
맨아래 노란 부분은 당연히 타르트 부분이고 위에 부분은 딸기무스 사이에 화이트 시트가 층을 이루고 있는 것이다.
뭔가 꾸덕하면서 부드럽고 달콤한 딸기무스에 화이트시트의 조합은 부드러운 케이크같은 느낌을 주면서도 아래 타르트와 옆에 크런치부분을 함께 먹으면 겉은 바삭하면서 속은 부드러운 고소한 타르트 느낌까지 더해주면서.. 나는 진짜 맛있게 먹었다ㅋㅋㅋㅋ
투썸에서 타르트는 처음 먹어보는데 역시 투썸.. 디저트들이 진짜 맛있다!!
아무튼 달콤한 딸기 디저트와 타르트를 평소에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맛있게 즐길 수 있는 타르트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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